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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인과제를 죽여버리겠다는 생각으로 오전 12시 반에 바로 클러스터를 갔다. 몇 시간 후 기분 좋게 과제 하나를 통과하고, 오전 5시쯤에 다음 과제도 거의 다 했지만? 마지막 문제에서 막혀서 오후 2시까지 해결을 하지 못했다. 이때쯤부터 슬슬 멘틀이 부서지기 시작했고 너무 졸렸기에 오후 2시에 집에 가서 자고 밥 먹고 오후 6시에 다시 클러스터로 돌아왔다. 잠을 잔 덕분인지 오후 7시에 바로 과제를 통과할 수 있었고, 그 뒤에 있던 팀플도 어느 정도 진행이 빠르게 잘 되어서 되게 좋았다. 그 후에 다음 과제의 절반을 풀어버리고 방금 집에 왔다.. 역시 세기말이라 그런지 나도 그렇지만 사람들이 열심히 달리고 있는 것 같다. 새벽에 처음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고, 다들 상황이 비슷해서 그런지 그냥 재미있기도 했다ㅋㅋㅋ

내일은 팀플 평가를 받는 날인데 이번엔 점수를 받았으면 좋겠다ㅜㅜ

그리고 이번 금요일은 하루 종일 시험이라 사실상 수, 목요일 지나면 프로그램이 끝나는 건데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갔나 싶기도 하고, 집에 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팀플 다 마무리되면 지금 하고 있는 과제만 통과하고 시험공부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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